산을 오르며 갖고있던 무거운 짐은 조금 비우고 왔다. 바람이 넘 차갑다. 좀더 열심히 살아오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그렇게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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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제갈광명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유한한 삶에서 조금이나마 의미있는 일을 남기고 떠나자. 조금더 행복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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