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여의도 벚꽃 개화. 날밤새고 퇴근길 사진을 찍으러 왔다. 먼저 핀 다른 벚꽃들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한강쪽 나무들은 이제 개화되기 시작해서 다음주말 축제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벚꽃은 정말 빨리 핀다. 자고나면 피어있을정도로. 아침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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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제갈광명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유한한 삶에서 조금이나마 의미있는 일을 남기고 떠나자. 조금더 행복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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