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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9대 건강수칙 (보건복지부 제공)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신다.
  - 운동할 경우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셔야 한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3. 밝은 색의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 야외활동은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한다.
  -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한다.
  -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적히 사용해 실내온도를 26~28℃로 유지한다.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스스로 몸의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 노인, 영유아, 고도비만자,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있는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확인한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창문을 일부 열어도 위험)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한 뒤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한다.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춘다.
  - 환자의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한다.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1.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 등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시킨다.

2. 환자의 옷을 벗기고 몸으로부터 열 방출을 돕는다. 노출된 피부에 물을 뿌리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혀준다. 얼음주머니가 있을 경우 주머니를 경부나 겨드랑이 밑, 서혜부에 대어 피부 아래에 흐르고 있는 혈액을 차갑게 해준다.

3. 차가운 물을 먹인다. 다량의 땀을 흘렸을 경우 땀으로 손실된 염분을 보충할 경구보수액이나 스포츠 드링크가 최적이다. 식염수도 효과가 있다.

4. 환자가 물을 스스로 먹을 수 없을 경우 서둘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출처: 경기도청 블로그 달콤한 나의도시


WRITTEN BY
제갈광명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유한한 삶에서 조금이나마 의미있는 일을 남기고 떠나자. 조금더 행복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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