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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버티는 삶에 관하여

고시원, 엄마에 대한 이야기에 조금 눈길이 갔고, 정치나 미디어의 이야기는 끌리지 않았다.
치열했던 그의 20대가 있었기에 지금 그렇게 그가 찬란하고, 또 그 자양분이 독서에 있어다는걸 알게됐다.
세상의 곳곳에서 부조리에 시니컬하게 냉소적으로 문장으로 적어내려가는 그의 필력이 부럽다. 너무 차가워서 때론 읽어내기가 힘들기도 했지만, 그의 마음은 따뜻했던 것 같다.
더 나아지기 위함이 아닌 이 힘든 세상을 그저 버티어내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사람 몇몇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갖길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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